음반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중국에 합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세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말께 일본의 에이벡스,중국의 청티엔그룹과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에 합작 엔터테인먼트 회사 'SMAC(가칭)'를 설립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MAC는 출자액에 따라 SM 40%,에이벡스 30%,청티엔 30%의 지분을 나눠 갖게 된다.

이 회사는 신인 발굴과 매니지먼트,음원제작,음반라이선스 판매·마케팅에 관한 3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의 CT(문화기술),일본의 자본·시스템,중국의 자원을 결합해 중국 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