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은 이달 31일까지 중식 봄야채 세트메뉴를 내놓는다.

점심 세트메뉴는 상탕 상어지느러미 수프,두릅과 전복,쌀 국수와 가지찜,봄 야채를 곁들인 매콤한 삼겹살,시원한 고추냉이 짬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녁 세트메뉴는 봄 야채 해물 냉채,죽생 상어지느러미 요리,야채와 마요네즈 새우 살,금은단 특수 야채 볶음,봄 두릅과 쇠고기,식사,딸기코코넛 시미로 순으로 나온다.

점심 9만원,저녁 15만원.(02)317-0494

▶63뷔페 파빌리온은 이달 말까지 봄요리 축제를 벌인다.

두릅튀김,달래로 맛을 낸 달래롤초밥,유채잎을 넣은 캘리포니아롤,중국식 해삼요리 등 4종의 특선요리가 제공되며,씀바귀,원추리나물,참나물,돌미나리,취나물 등 봄나물 9가지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점심 5만2000원,저녁 5만7000원.(02)789-5731

▶세종호텔 일식당 후지야는 봄특선 정식 메뉴 세가지를 선보였다.

제철생선회와 초밥,왕새우 메로구이,대게찜,봄나물 튀김,알밥 등이 나오는 봄특선A,생선회와 장어구이,생선조림,봄나물 무침,야채절임 등의 봄특선B 오도시와 생선회,옥도미 산마찜,옥도미 구이,샐러드,과일 등이 오르는 봄특선C를 선택할 수 있다.

4만∼4만5000원.(02)3705-9240

▶서울프라자호텔 뷔페레스토랑 프라자뷰는 봄나물 특선요리를 내놓는다.

건강식 즉석 비빔밥 코너를 비롯 씀바귀,비듬나물,원추리나물,돌나물,유채나물,냉이 등 입맛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줄 다채로운 봄나물을 맛볼 수 있다.

점심 4만2000원,저녁 4만7000원.(02)310-734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