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이에르건설이 서울 종로 1가에 건설 중인 대형 주상복합건물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에 매머드급 스포츠센터를 선보인다.

주상복합건물 내 스포츠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7월 주상복합 입주와 함께 개장 예정인 '르메이에르 종로 스포츠센터'는 지하 2개층에 3000평 규모로 설계됐다.

국제 규격의 메인풀(5레인)과 스쿼시장(3코트),체력단련장,아쿠아짐·자쿠지 등을 갖춘 테러피 수영장,실내골프장 등이 설치된다.

또 기존 스포츠센터에서 보기 힘든 실내 농구코트·탁구장 등도 마련된다.

회원권은 3000만~4000만원 선이며 2일부터 분양한다.

회원들은 르메이에르 스포츠 사당·신촌센터와 지중해풍 요트를 즐길 수 있는 '르메이에르 청평 수상스포츠타운',호주의 유명 해변관광지 포트스테판에 있는 '르메이에르 호라이즌 골프 리조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2)761-060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