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표가 하향..지주사 전환 지연"-한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의 지주사 전환은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다.
2일 한화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SBS의 기업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면서 "지주사 전환 지연으로 단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귀뚜라미홈시스 등 주요 주주들은 현물출자에 의한 지주사 전환시 최대주주 태영의 지배권이 강화된다는 점에서 분할을 반대한 것으로 관측.
지주사 전환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8.9% 하향 조정하나,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올해 방송광고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한화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SBS의 기업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면서 "지주사 전환 지연으로 단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귀뚜라미홈시스 등 주요 주주들은 현물출자에 의한 지주사 전환시 최대주주 태영의 지배권이 강화된다는 점에서 분할을 반대한 것으로 관측.
지주사 전환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8.9% 하향 조정하나,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올해 방송광고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