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목표주가 도달-시장수익률↓..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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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효성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이광훈 연구원은 2일 효성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면서 "섬유와 중공업은 호전된 반면 화학과 산업자재, 건설 등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 역시 원화 절상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와 타이어코드 부문에서의 고전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늘어난 154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회사측 전망치인 2000억원 보다는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 호전 가능성에는 동의하나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2만7500원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광훈 연구원은 2일 효성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면서 "섬유와 중공업은 호전된 반면 화학과 산업자재, 건설 등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 역시 원화 절상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와 타이어코드 부문에서의 고전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늘어난 154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회사측 전망치인 2000억원 보다는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 호전 가능성에는 동의하나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2만7500원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