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한 가운데 덱트론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덱트론은 350원(14.96%) 뛰어 오른 2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덱트론은 지난 28일 기존 3.35%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30.14%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나노엑사의 지분율이 외국인 직접투자 미등록으로 반영되지 않았으나, 한국기술거래소의 기술평가 진행 후 투자등록이 완료돼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