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가의 명품] 신영투신 '한중일밸류주식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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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머징 증시의 조정으로 해외펀드에서도 분산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영투신운용의 '한중일밸류주식형펀드'는 선진국과 신흥시장 증시에 골고루 투자하는 해외펀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올해 증시 강세가 예상되는 일본 증시와 성장성이 높은 중국 증시,선진 시장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한국 증시에 자산의 30%씩을 나눠 투자한다.
나머지 10%는 중국의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일본과 중국 증시 투자는 현지의 유명 운용사와 제휴해 전문성을 높였다.
운용 규모가 11조엔(약 85조원)에 이르는 스미토모미쓰이자산운용이 일본 주식 투자를,50조원 규모의 중국사회보장연금을 운용하고 있는 차이나인터내셔널캐피털(CICC)이 중국 증시 투자를 각각 전담하고 있다.
허남권 신영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은 "성장성이 높은 중국,오랜 구조조정을 끝내고 기업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일본 증시에 분산투자한다"고 소개했다.
신영투신 측은 시뮬레이션 결과 한·중·일 증시에 분산투자할 경우 수익률은 높이고 위험은 낮추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투자를 맡고 있는 CICC는 지난해 공상은행 기업공개(IPO) 주간사를 맡는 등 중국 IPO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어 중국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2월 말 현재 설정액은 411억원이다.
선취수수료가 있는 클래스A는 최근 한 달간 2.29%,일반형인 클래스C는 2.2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신영투신운용의 '한중일밸류주식형펀드'는 선진국과 신흥시장 증시에 골고루 투자하는 해외펀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올해 증시 강세가 예상되는 일본 증시와 성장성이 높은 중국 증시,선진 시장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한국 증시에 자산의 30%씩을 나눠 투자한다.
나머지 10%는 중국의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일본과 중국 증시 투자는 현지의 유명 운용사와 제휴해 전문성을 높였다.
운용 규모가 11조엔(약 85조원)에 이르는 스미토모미쓰이자산운용이 일본 주식 투자를,50조원 규모의 중국사회보장연금을 운용하고 있는 차이나인터내셔널캐피털(CICC)이 중국 증시 투자를 각각 전담하고 있다.
허남권 신영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은 "성장성이 높은 중국,오랜 구조조정을 끝내고 기업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일본 증시에 분산투자한다"고 소개했다.
신영투신 측은 시뮬레이션 결과 한·중·일 증시에 분산투자할 경우 수익률은 높이고 위험은 낮추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투자를 맡고 있는 CICC는 지난해 공상은행 기업공개(IPO) 주간사를 맡는 등 중국 IPO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어 중국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2월 말 현재 설정액은 411억원이다.
선취수수료가 있는 클래스A는 최근 한 달간 2.29%,일반형인 클래스C는 2.2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