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일 동일하이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동일하이빌이 신규사업을 위한 외부자금의 조달규모가 내부 유보액에 비해 많은 편이어서 주택경기 및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재무적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다"면서도 "차입금 규모가 외형 및 이익규모에 비해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닌 점과 유사시 토지를 통한 채권확보 가능성, 진행 및 예정사업지의 사업성, 관계사인 동일토건의 재무적 지원 등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재무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