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2일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9월26일 취임 후 처음이며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은 작년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이후 5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