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TV업체 덱트론, 외국인 지분상승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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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TV업체인 덱트론이 외국계 최대주주의 등록 완료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덱트론은 최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미국 나노엑사의 투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이 기존 3.35%에서 30.14%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노엑사의 외국인 직접투자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외국인 지분율로 반영되지 않았으나 한국기술거래소의 기술평가를 거쳐 투자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외국인 보유지분율로 반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노엑사는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특허기술의 현물출자 방식으로 덱트론의 유상증자에 참여,지분 34.08%의 최대주주가 됐다.
나노엑사는 나노기술을 접목한 리튬 2차전지 등을 개발한 벤처회사로 한국계인 마이클 박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일 덱트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690원에 마감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덱트론은 최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미국 나노엑사의 투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이 기존 3.35%에서 30.14%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노엑사의 외국인 직접투자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외국인 지분율로 반영되지 않았으나 한국기술거래소의 기술평가를 거쳐 투자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외국인 보유지분율로 반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노엑사는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특허기술의 현물출자 방식으로 덱트론의 유상증자에 참여,지분 34.08%의 최대주주가 됐다.
나노엑사는 나노기술을 접목한 리튬 2차전지 등을 개발한 벤처회사로 한국계인 마이클 박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일 덱트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690원에 마감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