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앞둔 민주 '유령당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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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령당원 문제로 시끄럽다.
최근 전대와 시·도당 대의원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중앙당과 시·도당 간 당원명단을 비교 확인하는 과정에서 당원명부 원본 등 근거 서류가 없는 후원 당원이 무더기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중앙당에서 확정,시·도당에 내려보낸 당원 리스트에는 시·도당이 관리하지 않는 후원당원 400여명의 명단이 발견됐고,중앙당은 이들에 대한 입당원서 등 문서상 근거를 아직 시·도당에 하달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의 당원관리는 시·도당이 맡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최근 전대와 시·도당 대의원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중앙당과 시·도당 간 당원명단을 비교 확인하는 과정에서 당원명부 원본 등 근거 서류가 없는 후원 당원이 무더기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중앙당에서 확정,시·도당에 내려보낸 당원 리스트에는 시·도당이 관리하지 않는 후원당원 400여명의 명단이 발견됐고,중앙당은 이들에 대한 입당원서 등 문서상 근거를 아직 시·도당에 하달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의 당원관리는 시·도당이 맡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