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일) 쌍용車, 2월 판매 호조로 4.4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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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공세로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하지만 낙폭이 미미한 데다 장중 한때 상승 반전하는 등 글로벌 증시 급락의 단기충격에서 회복되는 모습이다.
2일 코스피지수는 2.87포인트(0.20%) 하락한 1414.4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날에 이어 1000억원 이상씩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날에 이어 지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현상)이 발생하면서 1700억원 안팎의 프로그램 차익 매도가 쏟아졌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운수창고가 오름세로 두각을 나타냈다.
건설과 전기가스 등은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포스코가 3.12% 올랐으며 현대중공업과 KT도 1%대의 강세를 보였다.
두산산업개발 두산중공업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 중인 샘표식품이 2.91% 강세를 보인 반면 주총에서 정관변경안이 부결된 현대상선은 1.30% 빠졌다.
2월 판매 실적 호조 덕분에 쌍용차는 4.46% 올랐다.
하지만 낙폭이 미미한 데다 장중 한때 상승 반전하는 등 글로벌 증시 급락의 단기충격에서 회복되는 모습이다.
2일 코스피지수는 2.87포인트(0.20%) 하락한 1414.4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날에 이어 1000억원 이상씩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날에 이어 지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현상)이 발생하면서 1700억원 안팎의 프로그램 차익 매도가 쏟아졌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운수창고가 오름세로 두각을 나타냈다.
건설과 전기가스 등은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포스코가 3.12% 올랐으며 현대중공업과 KT도 1%대의 강세를 보였다.
두산산업개발 두산중공업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 중인 샘표식품이 2.91% 강세를 보인 반면 주총에서 정관변경안이 부결된 현대상선은 1.30% 빠졌다.
2월 판매 실적 호조 덕분에 쌍용차는 4.4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