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달 사이 노트북 브랜드 '엑스노트' 사용후기를 올린 소비자 가운데 100명을 '엑스마니아'로 선발,3일 서울 청담동 한 클럽에서 1기 발대식을 가졌다.
프로슈머 마케팅이란 소비자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 등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엑스마니아는 20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까지 노트북 아이디어 제안,엑스노트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활동 내용은 전용 사이트(www.lgxmania.co.kr) 등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공개한다.
LG전자는 4개 우수팀(20명)을 선정해 마이크로소프트(MS) 미국 본사 견학 기회를 주기로 했다.
LG전자는 휴대폰에 이어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등에도 프로슈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