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투어(080-665-7788)는 남행열차 시리즈 2호인 '남도 봄꽃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한국철도공사와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가 후원하는 무박2일 일정의 상품이다.

여수시립국악단의 환영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7일 오후 11시30분에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수원 천안 서대전 구례구역을 지난다.

지리산 성삼재에 도착해 노고단 아침 트레킹을 즐기고,섬진강변 드라이브,청매실농원의 매화동산에서 아침식사와 관광을 한다.

중식은 자유식.오동도에서 느긋한 오후의 쪽빛 바다와 동백꽃향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남녁의 오후를 음미할 수 있다.

돌아올 때는 전라선 종착지인 여수역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용산역 도착은 오후 9시40분.요금은 용산 수원 천안 출발은 어른 6만9000원.어린이 6만5000원.서대전 익산 전주 출발은 어른 6만5000원,어린이 6만1000원이다.

640명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