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가동률 60%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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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60%대로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에 따르면 1월 중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69.5%로 전달에 비해 1.7%포인트 하락,지난해 8월(69.8%) 이후 4개월 만에 60%대로 주저앉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내수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가동률이 떨어졌다"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0.1%포인트 올랐으나 설 연휴가 끼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전보다 연초 가동률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64.4%) 목재·나무제품(66.2%) 고무·플라스틱(66.7%) 가구(68.0%) 섬유(68.3%) 등이 60%대의 낮은 가동 수준을 보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에 따르면 1월 중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69.5%로 전달에 비해 1.7%포인트 하락,지난해 8월(69.8%) 이후 4개월 만에 60%대로 주저앉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내수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가동률이 떨어졌다"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0.1%포인트 올랐으나 설 연휴가 끼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전보다 연초 가동률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64.4%) 목재·나무제품(66.2%) 고무·플라스틱(66.7%) 가구(68.0%) 섬유(68.3%) 등이 60%대의 낮은 가동 수준을 보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