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ALD 장비 공급 계약 잇달아..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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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일 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원자층 증착(ALD) 장비 수요 증가로 잇달아 수주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기존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홍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대만 프로모스와 금속막 ALD 장비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일 하이닉스에 220억원 규모의 반도체 ALD 장비를 공급한다고 발표하는 등 주성엔지니어링의 성공적인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 신규고객 확보 가능성, LG필립스LCD의 7세대 증산과 5.5세대 투자에 따른 추가 공급 가능성 등 향후 두 가지 긍정적인 변수가 있어 결과에 따라 추가 실적 상향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