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웅진코웨이가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지만 이를 소각하지 않을 경우 큰 효과를 보진 못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골드만삭스증권은 5일 웅진코웨이가 사들일 주식들이 소각되지 않으면 주당순익이나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이 마진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인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판단.

골드만은 "주가가 크게 올라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놀랄일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사업 전망에 대해선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매수에 목표주가 3만6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