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6만원 이하면 저가 매수 적기-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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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낸드 플래시 시장이 조기 안정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종호 연구원은 "낸드 플래시 시장이 조기 안정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낸드 시장이 아이폰 등 뮤직 폰 수요 증가에 따라 2분기 초부터 조기에 안정될 경우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라고 밝혔다.
원가면에서 삼성전자와 도시바에 뒤지는 하이닉스의 입장에서는 낸드 생산량 축소가 최선의 선택이지만 이는 전체 낸드 수급의 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닉스의 경우 낸드 생산량을 감소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분기에도 기존 낸드 생산량을 크게 축소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했다.
하반기 윈도비스타의 D램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경우 수혜업체는 하이닉스가 될 수 있지만, 최근 낸드 시장의 변화는 삼성전자를 달리 볼 수 있는 새로운 변수라고 판단했다.
또 하이닉스 낸드 부문의 적자 가능성은 삼성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낸드 시장이 조기 안정될 가능성은 삼성전자를 현 가격대에서 저가 매수할 만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56만원대 이하는 삼성전자에 대한 저가 매수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종호 연구원은 "낸드 플래시 시장이 조기 안정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낸드 시장이 아이폰 등 뮤직 폰 수요 증가에 따라 2분기 초부터 조기에 안정될 경우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라고 밝혔다.
원가면에서 삼성전자와 도시바에 뒤지는 하이닉스의 입장에서는 낸드 생산량 축소가 최선의 선택이지만 이는 전체 낸드 수급의 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닉스의 경우 낸드 생산량을 감소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분기에도 기존 낸드 생산량을 크게 축소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했다.
하반기 윈도비스타의 D램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경우 수혜업체는 하이닉스가 될 수 있지만, 최근 낸드 시장의 변화는 삼성전자를 달리 볼 수 있는 새로운 변수라고 판단했다.
또 하이닉스 낸드 부문의 적자 가능성은 삼성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낸드 시장이 조기 안정될 가능성은 삼성전자를 현 가격대에서 저가 매수할 만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56만원대 이하는 삼성전자에 대한 저가 매수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