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가구 5900가구 매입…주공, 저소득층에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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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올해 다가구주택 등 5900가구를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주공은 2004년부터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만973가구를 매입했다.
주공은 올해는 서울·수도권·광역시뿐만 아니라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인구 50만명 이상 도시가 없는 도는 도청소재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공은 작년까지 매입한 주택 중 4000여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도심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할 예정이며,현재 해당 동사무소를 통해 입주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이나 보호아동,노인,미혼모,성폭력 피해자,가정폭력 피해자,탈성매매 여성,가출 청소년,아동시설 퇴소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기를 원하는 단체 및 법인에 대해서도 적절한 규모의 주택을 적극 제공해줄 방침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소유자는 주공의 관할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031)738-4078~83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주공은 2004년부터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만973가구를 매입했다.
주공은 올해는 서울·수도권·광역시뿐만 아니라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인구 50만명 이상 도시가 없는 도는 도청소재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공은 작년까지 매입한 주택 중 4000여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도심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할 예정이며,현재 해당 동사무소를 통해 입주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이나 보호아동,노인,미혼모,성폭력 피해자,가정폭력 피해자,탈성매매 여성,가출 청소년,아동시설 퇴소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기를 원하는 단체 및 법인에 대해서도 적절한 규모의 주택을 적극 제공해줄 방침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소유자는 주공의 관할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031)738-4078~83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