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유(대표 최호식)는 독자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자동 처리기를 국내에 진출한 유럽 최대 가구·주거용품 유통망인 '비앤큐'를 통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비앤큐의 한국법인 비앤큐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매직싱크(MSD-700)'를 구로점과 구리점에 입점시켰다.

매직싱크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싱크대 배수구에 직접 연결해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분리수거할 필요가 없는 데다 배출량을 10분의 1로 줄여준다. 에코포유는 비앤큐 입점을 기념해 주부들이 매직싱크를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매직싱크 행복 페스티벌'행사를 실시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