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6일부터 음식점 주유소 등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다양한 위험을 한꺼번에 보장하는 '성공애찬 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창업 또는 회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도난,사업주와 종업원의 상해,휴업 손해 등을 보상한다.

또 음식점 경영자를 위한 'R-Plan'과 주유소 경영자를 위한 'G-Plan' 등을 포함,약국 도소매 사무실 미용실 노래방 학원 숙박업 등 업종 특성에 맞는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중소 상공인과 소규모 사업자는 300만명을 넘지만 상품내용이 복잡한 탓에 재물성 보험의 가입률은 대략 50% 이하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