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서승화 구주지역본부 사장(59)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1997년부터 10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조충환 사장(65)을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한국타이어에 이사로 입사해 미국법인장과 해외영업본부장,마케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구주지역본부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