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05 18:09
수정2007.03.06 09:16
산업자원부는 35개 자원개발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2007년 해외자원개발 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총 투자 금액이 3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20억8000만달러에 비해 81% 늘어나는 것이다. 분야별로는 유전 및 가스전 개발에 32억달러,일반 광물자원 개발에 5억8000만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올해 해외 자원 개발은 37개국 140개 사업에서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