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자동 포장업체인 제이브이엠이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성장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5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토대로 한 성장성과 높은 진입장벽을 기반으로 한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로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제이브이엠은 250원(0.66%) 오른 3만8350원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의약품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 시장이 2009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하는 가운데 제이브이엠이 다수의 특허를 확보한 데다 해외 업체와 제휴도 강화해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