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세대 移通시스템 인도네시아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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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을 수출한다.
이는 SK텔레콤의 '준'이나 KTF '핌'보다 한 단계 진화한 'EV-DO 리비전A'라는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LG텔레콤이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5일 인도네시아 민간 통신사업자인 모바일-8 텔레콤에 총 3억7300만달러 규모의 CDMA 1X EV-DO 리비전A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2011년까지 5년에 걸쳐 교환국 및 기지국 장비를 공급하고 모바일-8 텔레콤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3세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업자인 텔콤과 계약을 맺고 2010년까지 6700만달러 상당의 CDMA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이는 SK텔레콤의 '준'이나 KTF '핌'보다 한 단계 진화한 'EV-DO 리비전A'라는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LG텔레콤이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5일 인도네시아 민간 통신사업자인 모바일-8 텔레콤에 총 3억7300만달러 규모의 CDMA 1X EV-DO 리비전A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2011년까지 5년에 걸쳐 교환국 및 기지국 장비를 공급하고 모바일-8 텔레콤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3세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업자인 텔콤과 계약을 맺고 2010년까지 6700만달러 상당의 CDMA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