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세계 80여개 국에 악기를 수출하고 있는 영창악기의 브랜드 파워는 품질로부터 나온다.

1956년 영창악기가 국내 최초로 완제품 피아노를 생산한 이래 영창악기는 품질 우선주의와 기술 제일주의를 핵심 경영 이념으로 삼아 왔다.

피아노 부문 8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7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기록 자체가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영창악기는 서울과 지방에 교육장을 개설하고 디지털 피아노의 성능과 기능을 홍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전문 교육 인력을 각 교육장에 투입해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 교육을 마친 소비자가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또 소비자 의견을 교육을 통해 피드백해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활용했다.

특히 학원,학교를 통한 보급을 늘리고 이벤트나 강습회, 시연회 등을 지원해 고객 접촉의 기회와 이해도를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악기 수요가 많은 교회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전국의 대리점과 연계, '찾아가는 전자악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회 밴드 및 반주자를 대상으로 전자악기 세미나를 매월 개최, 교육과 판매를 병행하는 전략이다.

영창악기의 영창디지털피아노는 중·저가 제품 브랜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급 고가 제품의 경우 'KURZWEIL'로 통일하는 브랜드 이원화 정책을 통해 고급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영창' 브랜드만으로는 기존의 보급형 제품 이미지를 탈피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앞으로 영창악기는 국내 각 유통 채널에 차별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적용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