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007년 차세대 지도자’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인 가운데는 이재용 전무 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 조현상 효성그룹 상무 등 모두 4명이 올랐습니다. 세계경제포럼 스위스의 민간 싱크탱크로 최근 각국의 정부와 기업, 학계, 민간단체에 몸담고 있는 40세 이하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 4천여명을 추천받아 이 가운데 250명을 선정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