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스(대표 안우형)가 국내 거대 매니지먼트기업인 스타케이(대표 김병선) 지분 100%를 취득했습니다. 모티스는 6일 타법인 출자 공시를 통해 “스타케이의 지분 100%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국내 최대 연예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분사한 스타케이는 이다해, 최정원, 연정훈 등 30여명의 연기자를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모티스 관계자는 "이번 스타케이 인수를 통해 매니지먼트사업 부문에서 국내 선두권에 서게 됐다"며 "매출과 수익면에서도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티스는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도 영화, 드라마, 방송 등 영상제작 사업과 뮤지컬 제작사업, 음반/DVD 제작 사업, 게임 캐릭터/E-Sports 사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