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밸류에이션 매력적-매수..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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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이 우리금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메릴린치는 박병원 前 재경부 차관이 우리금융 회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를 우선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향후 민영화 일정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영업상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정부나 신임 회장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움직임은 취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
메릴린치는 국내 은행주 중 선호 종목으로 우리금융을 꼽고 지난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보유 자산 처분에 따른 장부가치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안정된 마진이 펀더멘털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7일 메릴린치는 박병원 前 재경부 차관이 우리금융 회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를 우선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향후 민영화 일정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영업상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정부나 신임 회장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움직임은 취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
메릴린치는 국내 은행주 중 선호 종목으로 우리금융을 꼽고 지난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보유 자산 처분에 따른 장부가치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안정된 마진이 펀더멘털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