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 종가대비 6.06% 상승한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황규연 연구원은 "지난 6일 금호석유가 밝힌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은 다소 의욕적인 수치지만 전년과 비교해 40%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한 차입금 부담 축소 의지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해석했다.
황 연구원은 "펀더멘털 개선과 상관없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