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비자 해결 … 첫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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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4·뉴욕 메츠)가 취업 비자를 취득해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AP통신은 7일 박찬호가 비자 문제를 해결해 다음 날 오전 3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시티 오브 팜스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전에 출격한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비자 문제 탓에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출장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보스턴을 상대로 한 첫 시범경기에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자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포심 직구와 슬러브(슬라이더+커브)의 위력을 되찾은 박찬호는 베테랑을 선호하는 윌리 랜돌프 감독의 신임을 등에 업고 현재 5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츠는 톰 글래빈과 올랜도 에르난데스를 1,2선발로 확정했고 3∼5선발은 존 메인,올리버 페레스,박찬호,애런 실리,호르헤 소사,마이크 펠프리 중 기량이 좋은 순서대로 기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AP통신은 7일 박찬호가 비자 문제를 해결해 다음 날 오전 3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시티 오브 팜스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전에 출격한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비자 문제 탓에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출장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보스턴을 상대로 한 첫 시범경기에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자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포심 직구와 슬러브(슬라이더+커브)의 위력을 되찾은 박찬호는 베테랑을 선호하는 윌리 랜돌프 감독의 신임을 등에 업고 현재 5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츠는 톰 글래빈과 올랜도 에르난데스를 1,2선발로 확정했고 3∼5선발은 존 메인,올리버 페레스,박찬호,애런 실리,호르헤 소사,마이크 펠프리 중 기량이 좋은 순서대로 기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