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 관련 나노기술인 '나노복합캡슐''친유형 고분자 나노기술''친피부형 나노다중캡슐' 3건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친유형 고분자 나노기술은 천연 대두에서 추출한 미세한 인지질을 통해 화장품 성분을 피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토록 해주는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친피부형 나노다중캡슐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성분을,나노복합캡슐은 주름개선성분과 생리활성성분을 원료로 각각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 캡슐로 만드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