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5000명의 박사학위 취득 희망자를 해외 일류대학에 유학보내기로 했다.

중국 베이징고시보는 7일 차오궈싱 교육부 국제협력교류사 사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유학생 수는 모두 106만7000명으로 이 중 27만5000명이 귀국했으며 나머지 79만2000명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중국은 또 지난해 13만4000명이 해외 유학길에 올랐으며 이 중 90.2%인 12만1000명이 자비유학생이고 9.8%는 정부 장학금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