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는 가늘고 허리는 잘록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성형수술로 보강한 몸매가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측근은 조여정은 가슴은 물론 얼굴에 전혀 칼을 대지 않는 순수 자연 미인이며 성형의혹 기사댓글에 속상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요가 스튜디오를 하고있는 옥주현과 소문난 단짝인 조여정은 매일같이 요가하러 들르고 있다고 보도됐던 바 있다.
2006년 10월 27일 MBC '놀러와'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여정은 요가를 하면서 단잠을 즐긴다고 이색적인 '기인열전'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워낙 아침 잠이 없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할머니로 통한다는 조여정은 오전 5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고.
대신 부족한 잠은 낮잠으로 보충하는데 요가를 하러 와서 다리를 일자로 찢고, 선채로도 잠을 잔다고 옥주현은 털어놓았다.
요가로 몸매를 단련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옥주현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최윤영 등이 있다.
또한 할리우드에도 요가 열풍이 분지 이미 오래인데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 줄리아 로버츠, 맥 라이언, 샌드라 블록, 미셀 파이퍼, 기네스 펠트로, 캐롤린 머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들이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조여정의 S라인 화보를 보고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려는 많은 여성들 사이에 또다시 요가 열풍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