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株 '껑충' 지수 견인..네오위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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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터넷주들이 연일 뜀박질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2400원(1.84%) 오른 13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 속에 주가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호평이 쏟아진 CJ인터넷(3.38%) 외에도 네오위즈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5% 넘게 상승 중이다.
네오위즈는 최근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탔지만, 전날 1% 가량 밀려나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 밖에 다음(0.77%)과 엠파스(1.16%), 인터파크(0.18%) KTH(0.17%) 등도 모두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인터넷 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NHN이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15만원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의 경우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의 향방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 재계약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주의 강세 등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는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5.06포인트(0.83%) 오른 611.2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2400원(1.84%) 오른 13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 속에 주가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호평이 쏟아진 CJ인터넷(3.38%) 외에도 네오위즈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5% 넘게 상승 중이다.
네오위즈는 최근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탔지만, 전날 1% 가량 밀려나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 밖에 다음(0.77%)과 엠파스(1.16%), 인터파크(0.18%) KTH(0.17%) 등도 모두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인터넷 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NHN이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15만원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의 경우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의 향방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 재계약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주의 강세 등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는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5.06포인트(0.83%) 오른 611.2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