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켐의 주가가 무려 열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54분 현재 에스켐은 2700원(14.92%) 오른 2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940주에 불과하나 상한가 매수 잔량에 67만주가 쌓여있다.

지난 4일 이상급등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강세 흐름이 멈추지 않으면서 주가는 열흘만에 정확히 4배가 뛰었다.

한편 에스켐은 이날 공시를 통해 동물복제연구 및 실험동물 생산, 줄기세포 연구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