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이 소리도 아닙니다…'라는 카피로 잘알려진 용각산 광고를 12년 만에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용각산 쿨'로 기존 용각산의 효과와 향,휴대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광고에서는 황사 먼지 매연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회사원 주부 운전기사를 내세워 '칼칼할 땐 용각산 쿨'이라는 간단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용각산은 지난 12년간 광고없이도 매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왔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