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본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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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기전인 제4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본선 개막식이 8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한국경제신문과 바둑TV,세계사이버기원이 주최하고 전자랜드와 서울전자유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원 소속의 프로기사 200여명이 참가,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의 예선을 치렀다.
여기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28명을 비롯 전기 우승 및 준우승자인 이창호 9단과 박정상 9단,주최측 와일드 카드인 서봉수9단과 최철한9단 등 4명을 합쳐 총 32명이 앞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전자랜드배는 현무부(만 51세 이상)와 백호부(만 26세 이상~만 50세 이하),청룡부(만 25세 이하),주작부(여성부)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우승 및 준우승자를 뽑고 각 부문 본선 진출자끼리 왕중왕을 가리는 독특한 대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예선결과 현무부에선 백성호9단이,백호부에선 목진석9단이,청룡부에선 이세돌9단이,주작부에선 루이나이웨이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자랜드배는 총상금 5억2500만원으로 국내 기전 중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4500만원,준우승자에게는 18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과 바둑TV,세계사이버기원이 주최하고 전자랜드와 서울전자유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원 소속의 프로기사 200여명이 참가,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의 예선을 치렀다.
여기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28명을 비롯 전기 우승 및 준우승자인 이창호 9단과 박정상 9단,주최측 와일드 카드인 서봉수9단과 최철한9단 등 4명을 합쳐 총 32명이 앞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전자랜드배는 현무부(만 51세 이상)와 백호부(만 26세 이상~만 50세 이하),청룡부(만 25세 이하),주작부(여성부)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우승 및 준우승자를 뽑고 각 부문 본선 진출자끼리 왕중왕을 가리는 독특한 대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예선결과 현무부에선 백성호9단이,백호부에선 목진석9단이,청룡부에선 이세돌9단이,주작부에선 루이나이웨이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자랜드배는 총상금 5억2500만원으로 국내 기전 중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4500만원,준우승자에게는 18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