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상승 가능성 충분-목표가 상향..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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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9일 영원무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69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시아 애널리스트 관심 종목 리스트에도 편입.
JP모건은 "밸류에이션을 높이지 않아도 현 수준에서 30% 가량의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적정 밸류에이션이 적용될 경우엔 주가 상승률이 50%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같은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자회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 역시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이고, 현금흐름도 긍정적인 영역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JP는 "주요 고객사인 노스페이스와 나이키 등이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어 영원무역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장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의 주가는 8일 주가가 많이 올라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우리투자증권의 평가에 소폭 하락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아시아 애널리스트 관심 종목 리스트에도 편입.
JP모건은 "밸류에이션을 높이지 않아도 현 수준에서 30% 가량의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적정 밸류에이션이 적용될 경우엔 주가 상승률이 50%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같은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자회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 역시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이고, 현금흐름도 긍정적인 영역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JP는 "주요 고객사인 노스페이스와 나이키 등이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어 영원무역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장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의 주가는 8일 주가가 많이 올라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우리투자증권의 평가에 소폭 하락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