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실적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인터파크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180원(3.28%) 떨어진 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전 인터파크는 지난해 9억2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경쟁심화로 인한 매출 부진과 신규사업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로 영업실적이 적자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로 당기순익은 278억원으로 급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