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키움증권은 3월이 삼성전자를 비중확대 할 최적기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LCD 부문의 실적이 올 1분기 바닥을 치고 2분기부터 급격히 호전돼 반도체 부문보다 턴어라운드가 빠를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김성인 연구원은 "IT용 패널 비수기가 3월로 일단락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가격이 4월까지 횡보를 보이다가 5월부터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9일 오전 11시9분 현재 전날보다 1.9% 오른 58만4000원으로 4일째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