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국에 첫 여성과장 … '25년 외길' 주점숙 서기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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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와 구치소 등 교정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교정국에 첫 여성과장이 탄생했다.
법무부는 12일자로 단행하는 전국의 지방교정청장과 교도소장·구치소장 등 5급 이상 교정공무원 인사에서 주점숙 서기관(47)을 청송교도소 교육교화과장에서 법무부 교육교화과장으로 전보했다고 9일 밝혔다.
주 서기관은 2004년 여성 교정공무원 중 최초로 서기관으로 승진돼 화제를 낳은 바 있다.
25년간 교정 공무원 생활을 해온 주 서기관은 "교정 업무를 맡고있는 여성의 수가 적어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법무부는 12일자로 단행하는 전국의 지방교정청장과 교도소장·구치소장 등 5급 이상 교정공무원 인사에서 주점숙 서기관(47)을 청송교도소 교육교화과장에서 법무부 교육교화과장으로 전보했다고 9일 밝혔다.
주 서기관은 2004년 여성 교정공무원 중 최초로 서기관으로 승진돼 화제를 낳은 바 있다.
25년간 교정 공무원 생활을 해온 주 서기관은 "교정 업무를 맡고있는 여성의 수가 적어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