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상임위원장 "이 前총리 방북은 통일실현 좋은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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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해찬 전 총리 등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평양 방문과 7개월여 만에 열렸던 남북 장관급회담에 대해 "통일 실현의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김 상임위원장이 지난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이 전 총리 일행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9일 전했다.
이 신문은 또 김 상임위원장이 "역사적인 평양 상봉의 참석자가 다시 평양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 전 총리 일행은 8일 오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최승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꾼(간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평양제1중학교와 옥류관,'푸에블로'호 전시장을 참관하고 예술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려명편)'도 관람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김 상임위원장이 지난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이 전 총리 일행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9일 전했다.
이 신문은 또 김 상임위원장이 "역사적인 평양 상봉의 참석자가 다시 평양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 전 총리 일행은 8일 오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최승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꾼(간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평양제1중학교와 옥류관,'푸에블로'호 전시장을 참관하고 예술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려명편)'도 관람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