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4분기 영업손실 여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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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지난해 4분기에 44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다.
연간 기준으로도 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인터파크는 9일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87억원,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12.7% 늘어난 1060억원,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상품권 사업부문의 매출 감소와 마트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등으로 손실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936% 급증했다.
이는 자회사인 G마켓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유상증자로 243억원의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처분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인터파크는 6.57% 하락한 5120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연간 기준으로도 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인터파크는 9일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87억원,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12.7% 늘어난 1060억원,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상품권 사업부문의 매출 감소와 마트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등으로 손실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936% 급증했다.
이는 자회사인 G마켓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유상증자로 243억원의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처분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인터파크는 6.57% 하락한 5120원을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