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따뜻한 봄이 오나 싶더니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해 돌풍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1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2∼6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다소 일겠다.

휴일인 1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한때 구름이 많아지며 전북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1㎝ 내외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이번주 중반쯤 풀릴 듯 하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