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주간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이 차지했다.

매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진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는 다우데이타 등의 주가 상승으로 9.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한투자증권 김재흥 차장 등 다른 참가자들 역시 대체로 묻어둔 종목들의 주가가 오르면서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참가자들은 대부분 시장을 관망하며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한편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은 대회 개막 후 누적 수익률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김선운 연구원의 누적 수익률도 17.46%로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