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이미 탤런트 이영아가 다이어트와 중학교 졸업사진으로 검색어 1위를 했을 당시의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아는 신예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배우지만 다이어트 성공의 주인공으로 이미 여러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브라운관에서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몸무게가 70킬로그램이 넘어갔던 적이 있었다.

때문에 그녀의 다이어트 관련 사실과 통통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중학교 졸업사진이 검색어 1위로 등극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솔직당당한 성격의 이영아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놨던 적이 있다.

이영아는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갔던 게 78킬로그램이고 제일 적게 나왔던 게 39킬로그램 이었다"며 "어떻게 살을 뺐냐고 물어보면 너무 단순하다, 안 먹고 운동하고 물 많이 먹고 운동했다"고 밝혔다.

이영아의 동료 탤런트들도 "광고 촬영을 위해 촬영장에 갔을 때, 절대 빵이나 주전부리에 손을 대지 않는 이영아를 보고, 나는 좀 놀랐다. 절대 먹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탤런트 이영아는 키 165cm에 78㎏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혹독한 다이어트로 무려 31㎏나 줄인 웰빙 `이영아다이어트식단`은 뭘까. 한마디로 철두철미 채식 위주에 인스턴트식품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그녀의 식단은 언제나 오이 당근에 키위 딸기 등 신선한 과일, 그리고 호두 땅콩 등이 주메뉴다. '이영아다이어트'의 비결이 여기에 숨어 있다.

11일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이영아의 다이어트 비결에 눈과 귀를 모으고 있다. 이영아 미니홈피도 방문자를 받느라 분주하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