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가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2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말레이시아의 나집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다툭 자마루딘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1일 과기부가 밝혔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 2월 수교에 이어 1985년 7월 과학기술 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상호 과학기술 조사단 파견 등 협력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