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로 보나 삼성으로 보나 보통의 위기가 아니다.

정신 안 차리면 구한말 같은 비참한 사태가 올 수도 있다"(1993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정치는 4류,행정은 3류,기업은 2류다"(1995년 중국 베이징 방문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세기에는 물리력이 강한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지만 21세기에는 경제력이 강한 국가가 세계를 지배한다.

핀란드와 스웨덴 등 강소국을 좋은 예로 삼아야 한다"(2003년 9월 전경련 회장단 만찬에서)

▶"우리 국민 모두의 꿈인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하고,우리 경제를 선진경제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은 강자에겐 기회가,약자에겐 위협이 될 것이며 준비된 자에게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다"(2004년 1월 신년사에서)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샌드위치 신세다.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고생을 많이 해야 하는 게 한반도의 위치다"(2007년 1월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 직후)

▶"삼성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5∼6년 뒤에는 큰 혼란을 맞을 것이다"(3월9일 투명사회협약 대국민 보고대회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