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1일(현지시간)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에 들어갔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1일 오전 2시가 3시로 1시간 늦춰졌고 한국과 뉴욕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었다.

미국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예년보다 3주 앞당겨 서머타임을 적용했으며 끝내는 시점도 11월 첫 번째 일요일로 1주일 늦췄다.

유럽의 서머타임은 이전처럼 3월 마지막 일요일인 25일부터 시작된다.